국립진주박물관 일원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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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 일원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 열린다.
  • 진주시민신문
  • 승인 2018.09.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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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토)부터 26일(수) 오후 1시~6시, 단 추석당일은 제외

 오는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추석 당일 24일(월)을 제외한 4일간 국립진주박물관 일대에서 ‘2018년 추석맞이 문화행사’가 열린다.

 임진왜란 연계 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전쟁과 관련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2시, 4시에 기창·진검 등을 이용한 조선시대 전통무예 공연이 펼쳐진다. 거북선·판옥선 모형 RC(무선조종) 체험, 수군의상 체험, 전술 지휘소 체험, 옷에 묻지 않는 붓글씨 체험, 수노기·활쏘기 체험, 모형 말타기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붓글씨 체험을 하면서 진행되는 깜짝 역사퀴즈를 맞히는 관람객에게는 박물관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박물관 로비에서는 책의 등쪽에 다섯 개의 구멍을 뚫고 실로 꿰매는 우리 전통의 오침안정법을 활용한 나만의 난중일기 만들기 체험이 행사도 열린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은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추석 당일 24일(월)에는 휴관하지만 박물관 앞마당에서 투호놀이·제기차기·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은 즐길 수 있다.

 모든 체험은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inju.museum.go.kr)과 SNS를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 055-740-06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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