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진주같은영화제, 상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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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진주같은영화제, 상영작 선정
  • 조권래 기자
  • 승인 2018.09.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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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같은영화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롯데시네마 혁신점에서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제11회 진주같은영화제'에서 상영될 일반단편섹션과 경남지역섹션의 선정작을 13일 발표했다.

 일반단편 섹션에 무려 총 511편의 작품이 공모를 신청해 내부 심사를 통해 25편 정도가 집중심사 대상으로 선정됐고, 외부 심사를 통해 총 4편의 상영작이 선정됐다.

 ▼경남을 배경으로 한 작품 ▼경남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의 작품 ▼경남 출신 영화인의 작품으로 한정해 신청을 받았던 경남지역섹션은 총 18편의 작품이 공모를 신청해 장편 부문에서는 최정민 감독의 <앵커>가 선정됐다. 단편영화 부문에서는 총 4작품이 선정됐고, 이 중<호루라기>(김남석), <밤낚시>(안흥성)두 작품은 경남 출신인 감독이 만들었다. <경화>(이상진)는 경남이 배경이며 경남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의 작품이고, <52Hz>(최원우)는 경남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제11회 진주같은영화제는 11월 2일부터 3일간, 롯데시네마 진주혁신점에서 열린다. 예년과 다르게 100석 이상의 좌석이 확보돼 더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11회 진주같은영화제의 타임테이블 등은 아직 준비중이며, 10월 중순 즈음 홈페이지(http://jjff.jjmedia.or.kr/)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타 문의사항은 진주시민미디어센터(055-748-7306)로 하면 된다.

 한편, 진주같은영화제 상영작은 작년까지는 부산,울산 권역을 포함한 ‘경남지역섹션’만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올해부터는 순수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경남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작품을 ‘일반단편섹션’으로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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