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진주갑위원회·시·도의원,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조기착공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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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진주갑위원회·시·도의원,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조기착공을 촉구
  • 조권래 기자
  • 승인 2018.09.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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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와 진주상공회의소 등 진주시 관련 단체들에 이어 더불민주당 진주갑위원회와 소속 시·도의원들도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조기착공을 촉구했다.

 19일 오후 더불민주당 진주갑위원회와 소속 시·도의원들은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는 국가재정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가 조기착공 될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나와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소외된 서부경남 및 남해안 지역과 수도권과의 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소외된 남부내륙 지방의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발전 시켜야 할 것이며, 정부는 국토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려 서부경남 KTX 사업을 조기착공 해야 할 것이다"면서 "서부경남 KTX 사업은 서부경남 주민의 염원일 뿐 아니라,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항공·항노화·관광 등 경남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부경남 KTX 사업은 2017년 7월에 대통령국정과제이며,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이 필요하다 피력한바 있다"며 "국토부는 민자 적격성 조사에 따른 경제성을 핑계거리로만 삼을 것이 아니라 낙후된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차원에서 조속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서부경남 KTX 착공에 대해 국가 균형 발전의 관점과는 동떨어진 경제성만을 근거로 수차례 서부경남 KTX 건설 사업을 미루어왔던 미온적 태도를 버리고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위해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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