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경남 과학 기술 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진농홀에서 160여명 시민들과 회원들이 참여하여 ' 2018희망진주시민의길' 창립총회를 개최 되었다.
'2018희망진주시민의길'은 진주지역에서 민주주의가 성숙하고 지방자치가 강화되며 시민주권이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상임대표에 서원명 전 경상대학교 교수가 임명 됐다. 이어 "2018 꿈과 삶이 있는 진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8희망진주시민의길'은 지난 2016년 최순실사건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시작으로 2017년 총 11회의 준비모임을 가지고 오늘 총회까지 오게 되었다.
이들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진주를 만드는데 필요한 정책과 공약들이 채택되고 그 과정 속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건강한 시민의 대표들이 시정, 행정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이어 시민들의 참여 활동은 진주지역에서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여러 정당과 시민사회 단체의 활성화와 조직의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진주의 민주주의 성숙, 지방자치 강화, 시민 주권 회복 그리고 진주의 건강한 발전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는게 관계자의 성명이다.
이날 총회의 행사 이후 김영배 현 서울시 성북구 구청장의 "토크콘서트"가 연이어 진행 되었다. 이 자리는 진주 시민들과 더불어 현 시정에 대한 질의와 응답식으로 진행 되었다.
저작권자 © 뉴스채널제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