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 19일부터 업무시작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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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 19일부터 업무시작 알려
  • 조권래 기자
  • 승인 2019.02.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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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 주도로 일상 생활속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은 이를 뒷받침하는 사회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이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도 사회혁신추진단은 19일 도청에서 "지난 14일 마을공동체・참여와 소통・민관협력 분야 민간전문가 6명을 대폭 충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책 기획단계부터 도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내고 행정과 혁신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본격 업무시작을 알렸다.

 이어 사회혁신추진단은 "지난해 9월 도 행정과 소속 T/F팀으로 출발, 지난 1월 2일 조직개편으로 정식조직이 된 이후, 이번 민간전문가 영입으로 조직 구성이 마무리 되었다"며 "‘조직 구성 그 자체만으로도 혁신적’이며, 현장에서의 혁신활동이 도정에 연착륙 할 것이다"고 자신을 표출했다.

 도 사회혁신추진단 5개 담당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혁신정책담당 5명, 민관협력담당 4명, 주민주도혁신사업담당 5명, 청년정책담당4명, 도민참여센터담당 4명이 각각 배정됐다.

 한편, 추진단은 사회혁신 제도기반 마련을 위한 토론회, 사회혁신 워킹그룹 운영, 선진지 벤치마킹, 시민사회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공동협력 등 사회혁신 추진 초기단계에서의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면서 추진단은 올 한해에는 사회혁신 추진을 위한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마련과 시민사회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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