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우드랜드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즈음악 공연이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 열린다.
이 날 음악회는 “최광문 재즈퀄텟”팀에서 공연할 예정으로, ‘반짝반짝 작은 별’, ‘뽀롱뽀롱 뽀로로’등 어린이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최광문 재즈퀄텟”은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재즈 공연팀으로 뉴욕시립대 퀀즈대학 대학원에서 재즈를 전공하고 현재 한국국제대학교 음악공연학과에 재직 중인 최광문 교수가 베이스를 맡고 있으며, 피아노는 MBC경남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조숙경의 재즈노트’를 진행한 조숙경 교수가, 드럼과 보컬은 정명훈과 문재영씨가 각각 맡아 공연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월아산 우드랜드는 목공체험과 더불어 올해부터 주말 특별프로그램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는 요가, 필라테스 등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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